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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코어, 이달 17일 기준 국민연금 5% 이상 지분 보유 상장사 조사
더블유게임즈·한독·심텍 등 IT·제약 중심 24곳 지분 5% 이상 신규 취득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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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올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산업별 희비가 엇갈리면서 국민연금의 투자 성향도 크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파워볼엔트리

국민연금은 코로나19로 주목받은 비대면 서비스 종목을 비롯한 제약·바이오, 4차 산업 관련 IT 및 미래 모빌리티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였다. 대신 조선·기계·설비와 자동차부품 등 정통 제조업을 비롯해 항공과 유통·교육 업체에 대한 투자는 축소했다. 올해 들어 국민연금이 5% 이상 신규 취득한 곳은 24곳이었고, 반대로 37곳은 5% 미만으로 지분을 낮췄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 17일 현재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 302곳의 국민연금 지분 현황을 조사한 결과, 보유 지분가치는 총 127조90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말 315곳(123조8278억원)에 비해 5% 이상 지분을 투자한 기업 수는 13곳 줄었지만 지분가치는 4조737억원(3.3%)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성화 등 생활방식 변화와 수출 타격 등으로 산업 지형이 크게 바뀌면서 국민연금의 투자 포트폴리오도 조정됐다.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신규 취득한 곳은 총 24곳이었다. 이 중 더블유게임즈의 경우 올해 들어 10.12%를 확보하며 10% 이상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다음으로 한독(8.52%), 심텍(6.25%), JW중외제약(5.27%), 현대에너지솔루션(5.04%), 성광벤드(5.03%), 애경산업(5.01%), PI첨단소재(5.0%)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이외에 종근당바이오, F&F, 태광, GS홈쇼핑 등 총 24개 기업이 국민연금 5% 이상 투자 바구니에 새로 담겼다.

지분 확대 상위 30개 기업 중 IT전기전자 업종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 석유화학 5곳, 제약·바이오가 3곳 등이었다.

반대로 지분율 감소폭이 큰 30곳 중에서는 신세계I&C(-5.97%p)와 SBS콘텐츠허브(-5.29%p), CJ CGV(-5.01%p), 메가스터디(-2.26%p) 등 서비스 업종이 6곳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기계·설비 업체와 IT전기전자업체도 각 5곳이었다. 대한항공(-4.63%p) 및 한진(-2.25%p), 호텔신라(-2.83%p) 등 코로나19로 실적에 타격을 입은 업체에 대한 지분 감소도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연금 지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코스맥스(14.2%)였다. 한솔케미칼(13.97%), KT·한라홀딩스(각 13.87%), 대상(13.7%), BNK금융지주(13.6%), 풍산·CJ제일제당·대림산업(각 13.5%), 한국금융지주(13.48%), 효성화학(13.46%), 동아쏘시오홀딩스(13.45%), SBS(13.45%), 휠라홀딩스(13.39%), LS(13.33%) 등의 순이었다.

국민연금의 보유지분가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 역시 제약·바이오였다. 작년 말 3조5320억원에서 올해 6조414억원으로 71.1%(2조5094억원) 급증했다. 제약·바이오 업종은 국민연금 투자 기업 수도 기존 16곳에서 20곳으로 증가, 국민연금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업종으로 꼽힌다.

비대면 관련주가 포함된 서비스 업종과 배터리 관련 화학업종도 각각 37.4%(4조2718억원), 30.2%(2조2423억원) 등 30% 이상 증가했다. 식음료 업종은 14.9%(4755억원), IT전기전자는 3.7%(1조8155억원) 늘었다. 전체 21개 업종 중 국민연금 지분가치가 증가한 업종은 이들 5개 업종을 포함해 ‘기타'(5.6%↑)까지 6곳이었다.

반면 조선·기계·설비 업종(-29.9%)을 비롯해 에너지(-28.2%), 은행(-26.9%), 유통(-24.3%), 운송(-22.8%), 지주(-19.7%), 보험(-19.1%), 기타금융(-18.0%), 철강(-16.1%), 상사(-14.2%), 증권(-13.4%) 등은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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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로는 네이버가 3조5395억원에서 5조8200억원으로 2조2805억원(64.4%) 늘어 증가액이 가장 컸다. 셀트리온(2조1835억원)과 LG화학(1조8685억원), 카카오(1조6099억원) 등도 1조원 이상 증가했다. 이들 4곳은 언택트(비대면) 및 제약·바이오, 배터리 등 올 상반기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주목받은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파워볼대중소

다음으로 삼성SDI(8752억원), 엔씨소프트(7675억원), 삼성전자(4912억원), CJ제일제당(3032억원), 현대자동차(2655억원), LG전자(2363억원) 등의 순으로 증가액이 많았다.

지분가치 규모로는 단연 삼성전자(36조5310억원)가 1위였고 SK하이닉스(7조원), 네이버(5조8200억원), LG화학(4조1796억원), 셀트리온(4조551억원), 현대차(3조2821억원), 카카오(2조8236억원), 삼성SDI(2조6253억원), 현대모비스(2조4260억원), 엔씨소프트(2조1673억원), SK텔레콤(2조621억원), 포스코(1조9822억원), LG생활건강(1조6487억원), 삼성물산(1조5598억원), KB금융(1조4781억원), KT&G(1조4561억원), 신한지주(1조4011억원), LG전자(1조3956억원), SK㈜(1조3921억원), SK이노베이션(1조3062억원), 삼성전기(1조2526억원), 기아차(1조1064억원), 한국전력(1조400억원) 등이 1조원을 넘었다.

내년 8월 L당 21원 인상 절충안..업계 “근본적 산정 방식 손봐야”

원유 가격 PG [연합뉴스TV 제공]
원유 가격 P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우유 가격 산정의 기초가 되는 원유(原乳) 가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을 고려해 올해는 동결되는 대신 내년 8월엔 ℓ당 21원 오른다.파워볼

22일 우유업계에 따르면 한국유가공협회와 낙농가는 전날 원유 가격 조정을 위한 협상위원회를 열고 올해 가격 동결·내년 8월 인상을 골자로 하는 중재안에 합의했다.

낙농가는 당초 생산비가 오른 만큼 ℓ당 21∼26원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원유의 기본 가격은 통계청에서 매년 5월 발표하는 우유 생산비의 10% 범위에서 정해진다. 우유 생산비 변동률이 ±4% 미만이면 2년마다 협상이 이뤄진다.

2018년 우유 생산비는 2017년 대비 1.1% 증가해 지난해 협상이 없었던 만큼 올해는 반드시 협상을 해야 했다.

낙농가는 2017∼2019년 증가한 생산비 누적 금액인 ℓ당 23.87원에 ±10%를 적용한 21∼26원을 인상 범위로 봤다.

그러나 우유업계는 이에 첨예하게 반대해왔다.

흰 우유 생산으로 인한 적자 폭이 작지 않고, 특히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우유 소비가 위축돼 원유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는 주장이다.

지루한 줄다리기 끝에 올해 동결로 합의를 이룬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업계 불황이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양측이 내년 8월부터 원유 가격을 ℓ당 21원 올리기로 합의하면서 내년 여름엔 우유 가격 줄인상 우려가 재연될 공산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근본적으로 원유 가격 산정 방식을 손봐야 할 시점”이라며 “10년 간 이어온 낡은 방식이 현재 상황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유업계와 낙농가는 오는 28일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합의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검찰 수사심의委 ‘불기소 권고’ 결정 이후 6월26일~7월20일 커뮤니티·SNS 등 8개 채널 분석
‘경영 전념’ 연관어 2만962건 ‘검찰 기소’ 연관어 1만94건..중립어 제외시 67.50% vs 32.50%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지난달 26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 결정이후 빅데이터로 민심을 집계한 결과 국민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에 전념해주기를 더 바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재용 부회장’을 키워드로 한 게시물 내 연관어를 조사한 결과 ‘경영 전념’ 관련 연관어가 ‘검찰 기소’ 연관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

2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25일간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8개 채널을 대상으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검색 결과 총 6851건의 게시물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정확한 민심을 알아보기위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 개진할수 있는 채널만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으며 보도자료에 의해 영향을 받는 1000여 곳의 언론사 뉴스와 ▲정부/공공 ▲기업/단체 ▲지식인 등 4개 채널은 분석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재용 부회장 연관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소’가 2087건, ‘불기소’가 2039건으로 기소가 소폭(48건) 많았다.

그러나 ‘톱50’ 연관어를 심층 분석할 경우 ▲미래 ▲반도체 ▲글로벌 ▲경영 ▲개발 ▲생산 ▲공장 ▲협력 ▲전략 ▲정의선 ▲배터리 등의 ‘경영’ 관련 연관어가 ▲검찰 ▲기소 ▲못한다 ▲우려하다 ▲의혹 ▲경영권(방어) 등 ‘검찰’ 관련 연관어보다 훨씬 많았다.

선처 의견으로 분류될수 있는 수사심의위의 ‘권고’ 키워드는 뉴스 인용 과정에서 많이 거론됐다고 판단, 경영 전념으로 분류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자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서울=뉴시스] 자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지난번 구속 적부심때 선처의견으로 분류됐던 ‘한국’ 역시 원문을 클릭한 결과 가치 중립적인 글이 많아 이번 조사에서는 중립으로, 불기소란 의견을 개진할때도 인용돼 사실상 중립어로 볼수 있는 ‘검찰’을 ‘기소’의견으로 분류했는데도 이 부회장에 우호적인 의견이 직전 조사때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표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51위에서 100위권 연관어를 보더라도 ▲전기차 ▲현대차 ▲바이러스 ▲현장 ▲차세대 등 경영 전념 연관어들이 ▲대검찰청 ▲재판 ▲삼성물산 등의 기소의견 연관어보다 더 많았다.

조사 결과 이 부회장 키워드 포스팅 중 ‘경영 전념’과 관련된 연관어는 2만962건인데 비해 ‘검찰 기소’ 연관어는 1만94건에 그쳤다.

포스팅 게시자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수 있는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7개 채널에서의 연관 관심사를 분석한 결과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재용 부회장’이란 키워드로 게시물을 올린 사람들의 또 다른 관심사로 ‘경제’가 67.4%에 달한 반면 ‘사회문제’와 ‘정치_진보’에 관심있는 사람은 모두 8.4%에 불과했다.

참고로 같은 기간 7개 채널에 오른 대한민국 전체 데이터에서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3.3%인 것과 비교하면 이재용 부회장 정보 게시자들은 ‘경제’에 압도적인 관심을 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서울=뉴시스] 자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서울=뉴시스] 자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민심과 연관이 없는 중립 키워드 2만9285건을 제외한 두 키워드 비중을 따져보면 ‘경영 전념’이 67.50%로 ‘검찰 기소’ 32.50%에 비해 35.0%P 많았다.

한편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달 8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구속 적부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국민들의 59.05%가 선처를 바란것으로 집계된바 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국민 58.4%가 이재용 부회장 구속을 반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것과 비교할 때 한달만에 사실상 8%P 이상 선처 의견이 늘어난 셈이다.

연구소 이현숙 빅데이터분석보도센터장은 “4년에 걸친 송사로 동정 여론이 조금씩 늘어나는 상황인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위기가 고조되면서 일각의 강한 ‘단죄’ 의견들에도 불구하고 투자시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릴수 있는 이 부회장에 대한 경영 전념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가시각]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가 박스권을 깼다. 이제 강세장 랠리가 시작될 수 있다. 그러나 잊지 마라. 우리 경제에는 아직 많은 문제가 남아있다. 실업자들(약 3000만명) 가운데 약 1000만∼2000만명은 새 직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크리스타 허프 프리덤 헤지펀드 회장)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 500 지수는 오른 반면 최근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온 나스닥종합지수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EU(유럽연합)가 1000조원대 경기부양책에 합의했지만 미국의 추가 부양책은 다음달로 미뤄졌다.

에버코어ISI의 데니스 드부셰르 전략가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 협상이 결국은 타결되겠지만, 여야간 힘겨루기 끝에 극적으로 타결되는 과정에서 증시 변동성이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MAGA 일제히 하락…테슬라 4%↓

이날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지수는 전날 대비 159.53포인트(0.60%) 오른 2만6840.4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5.46포인트(0.17%) 상승한 3257.30을 기록했다. 전날 S&P 500 지수는 연중 수익률 기준으로 상승 전환했다.

크리스티나 후퍼 인베스코 수석전략가는 “추가 경기부양책의 현실화로 주식시장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요즘 같은 때는 대규모 재정적자가 발생하더라도 ‘큰 정부’가 주식시장에는 호재가 된다”고 밝혔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6.73포인트(0.81%) 내린 1만680.36으로 마감했다. 이른바 MAGA로 불리는 4대 기술주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알파벳(구글 모기업) △아마존도 모두 떨어졌다. 테슬라는 4% 이상 하락했다.━“美 추가 부양책 이달중 어려워”…추가 실업수당 중단?

미국 집권 공화당의 케빈 맥카시 하원 원내대표는 이달 중 제5차 경기부양책 처리가 어렵다면서 다음달에나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약 3000만명의 미국 실업자들이 받고 있는 주당 600달러(약 72만원)의 추가 실업수당 지급은 중단이 불가피하다.

맥카시 대표는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부양책 법안이 7월말까지는 (의회에서) 처리되지 않을 것이라고 마음 속으로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도 8월 첫주에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실업자들에게 1인당 주당 600달러씩 주어지는 연방정부의 추가 실업수당 프로그램은 만료시점인 이달말을 끝으로 중단될 수 있다고 CNBC는 전했다.

민주당이 이끄는 하원은 지난 5월 추가 실업수당 지급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약 3조달러(약 3600조원)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공화당은 추가 실업수당 지급을 연장할 경우 상당수 실업자들이 기존 급여보다 더 많은 실업수당을 받게 돼 직장 복귀가 늦어질 수 있다며 대신 직장 복귀 장려금을 지급하자고 주장한다. 공화당이 제시한 추가 부양책 규모는 1조∼1조3000억달러(약 1200조∼1600조원) 수준이다.

최근 미 의회는 코로나19(COVID-19) 사태 대응을 위한 제5차 경기부양책 협상에 본격 돌입했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함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맥카시 원내대표 등 공화당 지도부를 만나 추가 경기부양책을 논의했다.

매코널 대표는 이번주 후반쯤 공화당 차원의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앞서 미 의회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4차례에 걸쳐 총 2조8000억달러(약 3400조원) 규모에 달하는 경기부양책을 초당적으로 처리한 바 있다.

(브뤼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의 라운드 테이블 중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회복기금 관련 서류를 보고 있다.   ⓒ AFP=뉴스1
(브뤼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의 라운드 테이블 중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회복기금 관련 서류를 보고 있다. ⓒ AFP=뉴스1

EU, 1000조원 경기부양책 합의

이날 EU 27개국 정상들은 5일 간의 협상 끝에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7500억유로(약 1030조원) 규모의 경제회복기금 조성에 합의했다.

이 가운데 보조금은 3900억유로, 대출금은 3600억유로로 정해졌다. 당초 5000억유로 규모였던 보조금이 1000억유로 이상 줄었다. 보조금은 상환할 필요가 없는 자금 지원이다.

오스트리아·네덜란드·스웨덴·덴마크 등 이른바 ‘검소한 4개국(frugal four)’은 보조금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해왔다.

EU 정상들은 추후 회의를 통해 기금 지원 조건으로 법치주의 준수와 경제개혁, 기후변화 대응 등을 포함시키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타협안이 나온 이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EU에 있어 역사적인 날”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WTI 넉달만에 최고치…금값도 껑충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8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5달러(2.8%) 오른 41.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밤 9시8분 현재 97센트(2.2%) 상승한 배럴당 44.25달러에 거래 중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올랐다. 이날 오후 4시12분 현재 8월물 금은 전장보다 24.70달러(1.4%) 상승한 1842.10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 달러화는 약세였다. 같은 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7% 내린 95.20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지난 2월 서울 강남 부동산중개업소에 붙은 매물 안내판. 연합뉴스
지난 2월 서울 강남 부동산중개업소에 붙은 매물 안내판.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해 보다 두 배 늘었다.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총 62만878건으로 31만4108건을 기록한 전년 동기, 45만7543건이었던 최근 5년 평균보다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33만950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4%, 지방 거래량은 28만1375건으로 63.9%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45만2123건으로 128.1%, 아파트 외 주택은 16만8755건으로 45.6% 각각 증가했다.

올해 6월 주택매매 거래량도 13만8578건으로 8만3494건이었던 전월보다 66% 늘었다. 전년 동월(5만4893건)과 비교하면 152.5%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이 7만5534건으로 전월 대비 87.8%, 전년 동월보다는 180.3% 증가했다. 지방은 6만3044건으로 전월보다 45.7%, 전년 같은 달 대비 125.6% 늘었다.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 제공]


6월 한 달 동안 아파트 거래는 10만2482건으로 전월보다 78.5%,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91%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의 6월 거래량은 3만6096건으로 전월 대비 38.5%, 전년 같은 달 대비 83.5% 늘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도 지난해 및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 모두 증가했다.

상반기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총 112만6261건이다. 99만2945건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늘었다. 5년 평균인 89만7995건보다도 25.4% 증가했다. 월세 비중은 40.5%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수도권이 76만2122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늘었으며, 지방은 36만4139건으로 6.7% 각각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 제공]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53만649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6.3%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58만9771건으로 10.9%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거래량은 66만9826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3.2%, 월세는 45만435건으로 13.7% 증가했다.

월세 비중은 아파트가 34.8%로 전년보다 소폭(0.2% 포인트)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의 월세 비중은 0.4%p 증가한 45.8%였다.

한편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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