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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형택이 가수 윤종신의 테니스 실력을 칭찬했다.파워볼게임

9월 23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대한민국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허지웅은 이형택이 생각하는 연예인 중 테니스 실력자에 관해 물었다.

이형택은 “윤종신을 알게 된 지 오래됐다. 결혼식 축가도 불러줬다”며 “못 치는 사람하고 테니스를 쳤을 때 자기 실력이 나오는데 성시경은 잘 치는 사람하고만 치더라. 그래서 윤종신을 가장 테니스 잘 치는 연예인으로 꼽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형택은 “그랬더니 성시경이 삐져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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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DJ를 맡고 있는 ‘가요광장’에 지각하면서 개그맨 박명수가 오프닝을 여는 소동이 벌어졌다.파워볼실시간

23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오프닝은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는 박명수가 열어 궁금증을 높였다.

박명수는 “정은지가 부득이한 사정은 아니고 조금 늦는 거 같다. 주차장에 들어왔다고 하니 무슨 일 때문에 늦었는지 들어보시면 될 것 같다. 큰 사고는 아니다”고 말했다.

박명수와 소찬휘의 ‘바보야’가 오프닝곡으로 선곡된 가운데 정은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라디오 부스로 들어온 정은지는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눈 뒤 자리에 앉았다.

정은지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다음에는 늦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박명수는 “그럼 이제 나는 가겠다”면서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나홍진 감독
나홍진 감독

나홍진 감독과 태국의 ‘천재 감독’으로 불리는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함께 새 영화 ‘랑종'(가제)을 선보인다.파워사다리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23일 “화제작 ‘곡성'(2016) 이후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던 나홍진 감독이 글로벌 프로젝트로 복귀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태국 호러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함께 해 이목을 끈다”고 전했다.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20대에 데뷔작 ‘셔터’를 통해 ‘천재 감독’이란 수식어를 얻은 데 이어, 태국 최초의 1000만 관객 동원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피막'(2014)을 연출하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은 명실상부 태국 최고의 스타 감독이다.

나홍진 감독과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선택한 ‘랑종’은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영화로, 제목은 태국어로 ‘영매’를 뜻한다. 나홍진 감독이 기획과 제작은 물론 시나리오 원안에도 직접 참여했고, 연출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맡았다.

양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협업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랑종’은 이미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프랑스 배급사 조커스 필름(The Jokers Films)이 프랑스 배급을 결정하는 등 제작 초기부터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조커스 필름(The Jokers Films)은 영화 ‘기생충’, ‘아가씨’ 등 칸국제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한국 영화들을 먼저 알아 본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급사로 이는 ‘랑종’에 대한 해외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

조커스 필름(The Jokers Films)의 CEO 마누엘 쉬셰(Manuel Chiche)는 “나홍진 감독이 이끄는 ‘랑종’은 아주 흥미롭고 무서운 영화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태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감독 중 한 명으로, 그가 이 이야기를 통해 비상하고도 오싹한 스릴감을 전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랑종’의 제작에 참여한 GDH는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박스오피스(중국, 홍콩, 대만)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유수의 세계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배드 지니어스'(2017)와 2019년 태국 박스 오피스 1위 ‘투씨와 가짜 슈퍼스타’, 2위 ‘프렌드 존;, 3위 ‘너를 정리하는 법’ 모두를 제작하고 배급한 태국의 대표 스튜디오로 ‘랑종’의 공동 제작과 태국 배급을 맡게 된다.

‘랑종’은 2021년 전세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승진이 아버지와 멀어지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23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80년대 가요계에 혜성같이 나타났던 하이틴 스타 김승진이 하루아침에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 기구한 사연이 공개된다.

어릴 때부터 가정교사에 외제차, 으리으리한 집까지 부유하게 자란 김승진은 아역 모델로 발탁되어 당시 톱배우 정혜선과 TV광고를 찍는 등 떡잎부터 남다른 스타의 자질을 엿보였다고.

그럼에도 아버지는 가수가 되는 것을 결사 반대했지만 그가 오디션에 합격하자 음악다방에 데려가 노래 훈련을 시키고, 당대 최고의 작곡가를 소개시켜 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이태원의 소문난 춤꾼 이주노가 리더로 있는 댄스 그룹을 개인 안무팀으로 영입하는가 하면 건물 3, 4층을 통째로 개인 연습실과 기획사 사무실로 쓰는 등 지금도 깜짝 놀랄만한 수준의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고 해 MC 김원희와 현주엽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승진은 한창 인기가 치솟던 시기 큰 공연을 앞두고 잠수를 타는 등 반항과 방황을 시작했고, 이후 아예 집을 나와 홀로 외롭고 힘든 떠돌이 생활을 했다고. 급기야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수면제를 2,500알 넘게 먹으며 버텼다고 고백해 어쩌다가 아버지와 멀어지게 된 것인지 그의 안타까운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진이 간절하게 만나고 싶은 사람은 엄격한 아버지와는 정반대로 자신을 다정하게 대해준 유명 작곡가로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었던 이유 중 하나는 아버지와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지금은 과거의 자신이 후회된다는 김승진이 더 늦기 전에 꼭 만나고 싶다는 작곡가와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는 사랑을 싣고’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일간스포츠 황소영]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상을 수상한 개그맨 박나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식당에서 일간스포츠와 취중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9/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상을 수상한 개그맨 박나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식당에서 일간스포츠와 취중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9/

역시나 유쾌한 만남이었다.

개그우먼 박나래(34)와 2년 만에 취중토크로 재회했다.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예능상 수상에 이어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타고난 입담과 순발력 그리고 어떠한 분장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해줬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탄생한 ‘조지나’ 부캐릭터는 디지털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로 확장돼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새로운 도전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로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장을 내밀며 활동 영역을 확장, ‘박나래’라는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였다.

일간스포츠 51주년 창간 기념 취중토크에 흔쾌히 응한 박나래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뜨겁고 또 따뜻한 기사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취중토크(김지민과 함께한 2015년, 백상 수상 2018년·2020년)만 벌써 세 번째네요.

“사실 술 마시는 모습이 방송에 나가거나 공식적으로 나가면 안 되는 사람인데 이건 술 마시는 게 공식적이라 좋아요.”

-2년 전 주량이 소주 한 병 반이었는데 변동이 있나요.

“요즘은 한 병 한 잔인 것 같아요. 제가 술 마시고 힘 없이 잠에 일찍 드니까 지인들이 그 점을 제일 아쉬워하더라고요.”

-술과 연관된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재작년인가 래퍼 딘딘 씨와 술을 마시다가 딘딘 씨 단골집에 갔었어요. 단골집이라고 하니 사장님 하고도 금방 친해져서 영업 끝나고 나래바에 놀러 오라고 초대했죠. 딘딘 씨를 포함한 몇몇 친구들과 먼저 이동했는데 사장님이 진짜 영업 끝내고 왔더라고요. 근데 제가 잠이 들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딘딘 씨와 사장님이 그렇게 막역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하더라고요. 나래바에서 굉장히 데면데면했다고 하는데 그 뒤로 딘딘 씨가 그 술집을 못 간다는 슬픈 사연이 있어요. 먼저 잠들어서 좀 많이 미안했어요.”

-나래바는 성황인가요.

“2주에 한 번? 잘 열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열어요. 요즘은 진짜 자주 오는 절친들만 오는 정도죠. 많이도 못 불러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3, 4명 정도가 오죠. 집에 있는 테이블이 14인용이에요. 원래 있던 테이블에 의지와 테이블을 추가했거든요. 4인이 아주 넓게 쓸 수 있어서 거리두기를 하고 술을 마셔요.”

-이 자리는 백상예술대상 수상 축하를 위한 자리죠. 다시금 수상 축하드립니다.“그날 정말 세상 화려한 옷을 입고 갔잖아요. 상을 못 받을 줄 알고 옷이라도 화려한 걸 입고 가자고 한 거였거든요. 색동 한복 같은 걸 입고 자리에서 일어나 춤도 추고.(웃음) 상은 언제 받아도 기분 좋고 몸 둘 바를 모르겠고 그래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상을 수상한 개그맨 박나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식당에서 일간스포츠와 취중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9/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상을 수상한 개그맨 박나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식당에서 일간스포츠와 취중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9/

-심사 결과에 이견은 없었어요.

“진짜 어마어마한 국민 MC 유재석 선배님(남자 예능상 수상)과 같은 선상에 섰다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이고 약간은 죄송스럽고 그랬어요.”

-안영미 씨를 포함한 다른 여성 예능인 후보들이 예능으로 승화시켜 축하해주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영미 선배가 진짜 크게 한몫했어요. 시상식 당일에도 너무 재밌고 감사했지만 SNS 게시물도 진짜 웃겼죠. ‘감사합니다’란 댓글을 달았어요. 누구나 상 욕심이 나는 게 사실이잖아요. ‘축하해요’ 이런 건 너무 시대착오적인 것 같아요. 전 욕망에, 욕심에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받고 싶었는데 못 받으면 아깝고 그럴 수 있잖아요. 그걸 유쾌하게 표현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못다 한 수상소감이 있나요.

“진짜 받을 줄 몰라서 무슨 소리를 했는지 기억이 안 나요. 얼마나 자주 시상식을 가야 편해지는지 모르겠지만 매번 갈 때마다 떨리고 어색해요. 그래서 진짜 고맙다고 얘기해야 할 사람들한테 인사를 못하더라고요. 무명 시절 때부터 케어해줬던 회사 사람들, 절 좋아해 주는 매니악한 팬분들, 가족들 얘길 못해서 매번 미안해요.”

-가족들이 너무 좋아했겠어요.

“엄마도 기대가 있었으면 말 안 해도 챙겨봤을 텐데 다들 받을 줄 몰라 나중에 알았어요. 엄마 친구가 얘기해줘서 알고, 할아버지랑 할머니도 동네 사람들이 얘기해줘서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저만큼이나 가족들도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놀랐어요.”

-기억에 남는 축하 메시지가 있나요.

“배우 정해인 씨한테 문자가 왔어요. 다큐멘터리 ‘곰’ 내레이션 인연으로 그때 연락처를 주고받았는데 현장에선 얼굴을 보고 인사할 수가 없었거든요. 멀리서 바라만 봤었는데 수상 축하한다고 문자가 왔더라고요. 답문도 꼬박꼬박 보내주는 정말 착한 사람이에요. 사람 잘 되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잘생겼는데 인성도 좋고 다 갖췄더라고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상을 수상한 개그맨 박나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식당에서 일간스포츠와 취중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9/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상을 수상한 개그맨 박나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식당에서 일간스포츠와 취중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8.19/

-추석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죠.

“올해도 촬영이 잡히지 않는 한 목포에 내려가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니 많은 식구가 모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최근에 첫 조카가 생겼어요. 올케가 임신 중인데 배려해야죠.” -추석 음식 중 좋아하는 게 있나요.

“육전을 좋아해요. 송편처럼 모두가 먹는 명절 음식인 줄 알았는데 전라도 음식이더라고요. 육전이랑 할머니가 해주는 돼지고기 꼬치가 있는데 너무 맛있어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취중토크②] 에서 계속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영상=박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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