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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스코어드.
[사진] 후스코어드.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월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파워볼게임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10월의 팀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4-4-2 포메이션의 좌측 윙어로 포함됐다.

손흥민은 팀 동료인 해리 케인(9.02점)에 이어 평점 2위(8.37점)를 차지했다. 에버튼서 맹활약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8.1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달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서 결승골 포함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6-1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10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선 선제골을 비롯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3-3 무승부에 일조했다. 10월의 마지막 리그 경기였던 27일 번리전에선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1분 천금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안겼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은 최근 리그 3경기서 6골에 관여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면서 “6개의 슈팅 중 4개를 성공시켰고, 8개의 키패스 중 2개를 도움으로 연결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티아구 실바, 벤 칠웰(이상 첼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등이 손흥민, 케인과 함께 10월 베스트11에 선정됐다./dolyng@osen.co.kr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의 패널로 돌아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8)가 토트넘 시절을 회상했다.파워볼게임

포체티노는 2014년 토트넘 감독에 부임해 팀을 정상 궤도에 올렸다. 큰 돈을 사용하지 않고도 손흥민, 델레 알리와 같은 선수를 대거 영입해 꾸준히 성적을 냈다. 2018-19시즌엔 토트넘을 팀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2019-20시즌 성적이 부진하자 이에 책임을 물어 11월 A매치를 앞두고 경질됐다.

오랜 기간 휴식한 포체티노는 감독이 아닌 분석가로 대중 앞에 나섰다. 3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의 패널로 출연해 리즈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 경기 분석부터 자신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포체티노는 “정상적인 팀을 만들려면 위에서부터 철학과 원리가 작용돼야 한다. 변화는 고통스럽지만 새로운 클럽에 오면 변화는 불가피하다. 큰 그림 안에서 철학과 원리로 팀을 만들어야 한다. 이는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시로 토트넘을 들었다. 포체티노는 “토트넘은 33명의 선수가 있었다. 팀의 정체성을 찾을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전술에 대한 색다른 접근법을 만들어 스쿼드 활용도를 늘리고 새로운 훈련을 개발했다. 조 루이스 구단주부터 다니엘 레비 회장, 그리고 토트넘의 모든 구성원들이 나를 포함한 코칭 스태프를 도왔다. 이에 5년 동안 꾸준히 발전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너무나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포체티노는 여러 빅클럽들과 연결 되어있다. 감독 FA(자유계약) 시장서 ‘최대어’이기 때문이다. 최근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지위가 흔들리자 포체티노의 맨유 부임설이 나왔다. 감독에서 분석가로 나선 포체티노의 다음 행보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황희찬(24, 라이프치히)의 이적에 어떤 배경이 있을까. 파워볼게임

황희찬은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를 포함한 총 16골 2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리버풀, 나폴리 등 정상급 구단을 상대로 기량을 뽐냈다. 

자연스럽게 황희찬은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라이프치히는 율리안 니겔스만 감독이 직접 나서 황희찬을 설득해 영입에 성공했다. 독일 매체 ‘키커’에 따르면 황희찬의 기본 이적료는 900만 유로(약 120억 원)고 옵션이 모두 발동되면 1400만 유로에 달한다. 

그런데 황희찬의 라이프치히 이적에 구단들의 이해관계가 개입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 모두 레드불이 소유한 자매구단이라 잘츠부르크가 황희찬을 팔도록 강요했다는 것. 

이에 대해 라이프치히 크리스토프 프로이트 이사는 “아니다. 우리는 독립적인 구단이다. 우리는 자신의 결정을 직접 내린다”고 부인했다. / jasonseo34@osen.co.kr 

김하성(사진=키움)
김하성(사진=키움)

 [엠스플뉴스]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이 메이저리그 FA 랭킹에서 9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1일(한국시간) 주목할만한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TOP 10에서 김하성을 9위로 선정했다. 2020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메이저리거는 321명에 달한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뽑은 1위부터 10위 가운데 MLB 소속이 아닌 선수는 김하성이 유일하다. 베이스볼아메리카 선정 FA TOP 10 1. 포수 J.T. 리얼무토(30) 타율 .266 11홈런 32타점 OPS .8402.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31) 타율 .265 14홈런 32타점 OPS .8993. 우완 트레버 바우어(30) 5승 4패 73이닝 100탈삼진 ERA 1.734.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30) 타율 .338 18홈런 56타점 OPS 1.0675. 유격수 마커스 세미언(30) 타율 .223 7홈런 23타점 OPS .6796. 2루수 D.J. 르메이휴(32) 타율 .364 10홈런 27타점 OPS 1.0117. 우완 다나카 마사히로(32) 3승 3패 48이닝 44탈삼진 ERA 3.568. 우완 마커스 스트로먼(30) 2020년 출전 X9. 김하성/ 유격수/ 키움10.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31) 타율 .284 10홈런 40타점 OPS .827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앞서 2020시즌 KBO 유망주 랭킹 1위에 선정되었던 김하성은, 올해 키움 소속으로 타율 .308에 커리어 하이인 30홈런과 23도루를 기록하면서 주가를 더 올렸다. 그는 이미 포스팅이 확정됐고, 상당한 계약금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성은 지난 수년간 환태평양 스카우트들로부터 매우 운동능력이 뛰어난 유격수라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유격수 자리를 지킬 만큼 강한 어깨를 가진 본능적인 수비수이며, 3루 수비 경험도 있다. 김하성은 미국에 도착하면 처음에는 더 빠른 패스트볼 구속으로 인해 조정 기간을 겪을 수 있지만, 그의 운동능력과 전반적인 타격감을 고려했을 때 결국 두 자릿수 홈런을 칠 수 있는 평균 이상의 타자로 정착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플러스급 주자이면서 도루 성공률이 높다는 점을 더하면 김하성은 타격과 수비 및 주루에서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역동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만 25세라는 점일 것이다. 이는 그가 FA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김하성에 대해 평했다. 

팬그래프 FA 랭킹에서 김하성의 평가. 김하성의 몸값으로 5년 6000만 달러, 2021시즌 성적으로 타율 .274 OPS .813에 WAR 3.8승을 예상하고 있다(자료=팬그래프닷컴)
팬그래프 FA 랭킹에서 김하성의 평가. 김하성의 몸값으로 5년 6000만 달러, 2021시즌 성적으로 타율 .274 OPS .813에 WAR 3.8승을 예상하고 있다(자료=팬그래프닷컴)

 사실 김하성이 미국 현지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31일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MLB FA 랭킹을 발표하면서 김하성을 8위로 선정한 바 있다. 칼럼을 작성한 크레이그 에드워즈는 그러면서 김하성의 몸값으로 5년 6000만 달러(약 681억 원)을 예상했다. 이런 김하성에 대한 높은 평가는 한국의 야구팬들로서도 어리둥절할 정도다. 왜냐하면 앞서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김하성의 성적 대비 예상 몸값이 지나치게 높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김하성이 미국 현지 매체들로부터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메이저리그의 에이징커브(Aging Curve, 나이대별 성적 곡선). 만 27~28세를 기점으로 선수의 기량이 정점을 찍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자료=하드볼타임즈)
메이저리그의 에이징커브(Aging Curve, 나이대별 성적 곡선). 만 27~28세를 기점으로 선수의 기량이 정점을 찍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자료=하드볼타임즈)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점은 진출 시점 김하성의 나이다. 최근 메이저리그는 FA 계약을 맺는 데 있어 에이징 커브(Aging Curve, 나이대별 성적 곡선)를 중시한다. <하드볼 타임즈> 등의 연구에 따르면 야구 선수들의 기량은 통계적으로 20대 후반(만 27세에서 28세 사이)에 정점을 찍고 서서히 하락하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대체로 만 29세에서 32세 사이에 첫 번째 FA 자격을 얻게 된다. FA 가운데 소위 말하는 ‘먹튀’ 계약이 많은 이유 중 하나다. 그래서 최근 초대형 계약을 맺은 메이저리거들은 대부분 만 28세 이전에 FA 시장에 나선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KBO리그에서 MLB에 진출하는 선수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김하성의 팀 선배이자, 앞서 MLB에 진출한 강정호와 박병호는 각각 만 28세, 만 29세의 나이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반면에 김하성은 만 25세에 진출하기 때문에 포스팅 계약이 끝나도 강정호와 박병호가 진출했을 당시와 비슷한 나이가 된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강정호와 박병호의 만 25세 시점 KBO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다. 강정호/박병호/김하성의 MLB 진출 시점 강정호: 2015년(만 28세) KBO: 타율 .358 40홈런 wRC+ 185.6박병호: 2016년(만 29세) KBO: 타율 .343 53홈런 wRC+ 181.9김하성: 2021년(만 25세) KBO: 타율 .306 30홈런 wRC+ 147.4 박병호는 만 25세였던 2011시즌 중반 키움(당시 넥센)으로 트레이드되면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이해 박병호의 성적은 타율 .254 13홈런 31타점 OPS .866다. 같은 시즌 팀 동료였던 강정호는 만 24세의 나이로 타율 .282 9홈런 63타점 OPS .754를 기록했다. 그러다 이듬해부터 두 선수는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만개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김하성은 만 24세인 올해 타율 .306 30홈런 109타점 OPS .921를 기록했다. 동 나이대 성적으로 비교하면 훨씬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김하성은 강정호와 박병호가 그랬듯이 20대 후반이 되면서 전성기를 맞이할 확률이 높다. 덧붙여서 2017시즌까지 쓰였던 KBO의 공인구가 현재보다 반발력이 높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렇게 나이가 어린 점은 나이대별 성적 변화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의 강속구 적응 여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나이가 어릴수록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이런 시각은 <팬그래프닷컴>의 김하성에 대한 평가에서도 드러난다. 만 24세 시점의 강정호/박병호/김하성의 성적 박병호(2010년) 타율 .188 7홈런 22타점 OPS .649강정호(2011년) 타율 .282 9홈런 63타점 OPS .754김하성(2020년) 타율 .306 30홈런 109타점 OPS .921 <팬그래프닷컴>은 1일 MLB FA 랭킹을 공개하면서 김하성에 대해 “김하성의 FA에서 큰 장점은 그의 나이다. 내년 시즌 만 25세인 그는 이 목록에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보다 5년 더 젊다. 그는 포스팅 비용이 있지만, (바뀐 포스팅 제도로 인해) 그 금액은 1000만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부담스럽지는 않다”고 평했다. 이어 “그의 성적이 MLB에 진출했을 때 어떻게 변환될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예상 금액 대비 랭킹이 낮지만, 내 추정치보다 더 많은 연간 2000만 달러에 5년에서 6년 계약이 나올 수도 있다. 이 목록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확실성은 적지만, 그의 계약이 20대에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최대치는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물론 변수는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시즌과 무관중 경기로 인해 올해 MLB 구단들의 적자 합계는 무려 3조 원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부 부자 구단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단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큰돈을 쓰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영향으로 인해 김하성의 실제 몸값은 예상보다 낮을 수도 있다. 과연 김하성은 <팬그래프닷컴> 등 미국 매체들의 예상대로 6000만 달러가 넘는 거액의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까? 아직 KBO리그 플레이오프가 한창인 가운데 시즌 후 김하성의 MLB 포스팅 결과에도 주목해보자.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UCL에서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6-17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17-18, 2018-19시즌 우승하며 성공 신화를 써내려갔다. 하지만 유독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만 나가면 약해졌다. 첫 시즌에는 16강에서 탈락하더니 그 이후로 3시즌 연속 8강에서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3년 연속 8강 탈락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등장했다. 펩 감독이 현 시점 전 세계 최고 감독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 쓴 돈이 있기 때문이다.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뒤 9억 3391만 유로(약 1조 2368억 원)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사용하고도 결승은커녕 8강이 최고 성적인 셈이다. 이번 시즌에도 맨시티는 UCL 우승에 도전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삐걱거리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에 펩 감독은 4일(한국시간) 열리는 올림피아코스와의 UCL 조별예선 3차전을 앞두고 “(UCL은) 정말 힘들다. 내 말을 증명할 수 있는 많은 사례가 있다. 감독들이 더 잘 준비한 경기들이 많아졌고, 그들이 어떤 경기를 할 것인지를 알아야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팀들이 더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펩 감독은 이제 어떤 팀들도 좋은 선수와 감독을 데려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는 팀은 이제 소수가 아니다. 많은 구단들이 더 좋은 감독과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이 커졌다. 조별예선도 어려워졌다. 지난 시즌 아탈란타, 이번 시즌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레알 마드리드를 이긴 현장을 봐라. 이런 모습은 예전에 볼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매번 조별예선을 치를 때 나는 선수들에게 ‘축하해, 그 순간을 즐겨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이제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은 시즌의 첫 성공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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